서울시 성북구 정릉1구역=서울시는 지난 20일 성북구 정릉동 44번지 일대에 위치한 정릉1재개발구역의 구역변경지정 고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종교부지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이는 기존 교회(정릉제일 교회)와의 협의 매수에 따른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당초 구역지정시 결정된 종교부지의 용도를 근린생활시설의 용도로 변경하게 됐다. 정릉1구역은 2002년 3월 15일 구역지정결정되고 2009년 3월 3일 구역변경고시에 이어 이번에 다시 변경고시하게 됐다. 3만1571.6㎡규모의 구역면적에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대높이 50m,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226% 이하로 적용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일대=서울시는 지난 16일 성북구 정릉동 941-1 일대의 용도지구를 취락지구로 결정 고시했다. 이번에 신설된 취락지구는 4746㎡의 규모로서 2009년 3월 4일 개최한 제4차 서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

 

대구시 북구 도남예정지구=국토부는 지난 16일 대구시 북구 도남동과 국우동 일원을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결정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도남예정지구는 90만9368㎡규모의 지구면적에 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남예정지구에는 총 3748호(1만495명)가 수용가능 하며 이 중 단독주택이 186호(521명), 국민임대 1885호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3562호(9974명)로 들어설 예정이다. 기반시설로는 도로가 63개 노선, 1만1105m로 이뤄지며 그 중 일반도로가 46개노선 1만469m, 보행자도로가 17개노선 636m로 구성된다. 노외주차장도 6개소로 6756㎡규모로 신설된다. 이 밖에 구역내 주차장, 공원, 녹지, 교육·문화시설, 종교 및 복지시설 등이 56만6550㎡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은 지구지정고시일을 시작으로 해 2015년 12월 31일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천안시 성환예정지구=국토부는 지난 16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리, 성읍리 일원을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결정 고시했다. 성환예정지구는 42만4703㎡규모의 지구면적에 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사업이 추진된다. 수용인구 및 주택건설계획을 살펴보면 총 4117호(1만1117명)가 수용가능 하며 이 중 단독주택이 145호(392명), 국민임대 2095호를 포함한 공동주택이 3972호(1만725명)로 들어설 계획이다. 도로는 23개 노선, 3805m로 이뤄지며 그 중 일반도로가 15개노선 3383m, 보행자도로가 8개노선 422m로 구성된다. 노외주차장도 1개소, 2620㎡규모로 신설된다. 또한 근린공원 1개소와 어린이공원 2개가 조성되며 완충녹지와 경관녹지가 각각 9개소로 설립된다. 그 외 공공청사와 종교시설이 각각 1196㎡, 7178㎡로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은 지구지정고시일을 시작으로 해 2014년 6월 30일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울릉군 현포구역=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대에 위치한 현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계획계획 변경고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일부 도로의 폭과 길이가 소폭 증감했고 녹지도 기존 녹지면적이 소폭 증가했고 신설되는 녹지가 2군데 추가됐다.

 

경북 안동시 하아리 일원=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 379-55번지 일원 청소년수련시설 조성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을 결정고시했다. 경북도는 생태교육 및 청소년 수련에 대한 기반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수련시설을 조성, 현재 농림지역인 하아리 일원을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변경했다. 18만5064.5㎡의 농림지역이 감소하고 계획관리지역이 감소한 농림지역 면적만큼 증가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국토부는 지난 10일 광명역세권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택지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고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중 85㎡초과 주택이 1490㎡ 면적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