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구 금곡2구역=부산시는 지난 20일 북구 금곡동 1231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곡2구역에 대해 구역변경고시 했다. 변경된 내용을 살펴보면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313㎡만큼 증가했고 자연녹지지역이 그만큼 감소했다. 금곡2구역은 2005년 9월 7일 구역지정고시가 난 후 2006년 3월 29일과 같은 해 6월 28일 구역변경고시 됐다. 총 2만8613㎡ 규모로 사업이 추진되는 금곡2구역은 건폐율 20%이하, 용적률 272%이하를 적용받으며 최대높이 75m이하, 25층이하로 건설된다. 구역내에는 아파트 및 경관녹지,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가 신설되며 도로 등 기반시설도 새롭게 놓인다.

 

부산시 기장군 길천구역=부산시는 지난 20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259-1번지 일원에 위치한 길천 주거환경개선구역을 변경 지정고시했다.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14만1830㎡ 의 구역면적이 793㎡ 감소한 14만1037㎡로 변경됐다. 구역내 변경대상 토지조서를 살펴보면 학교가 148㎡ 감소했으며 밭이 298㎡ 감소했다. 또한 논이 64㎡ 감소했으며 대지가 133㎡, 구거가 52㎡ 감소했다.

 

부산시 기장군 월내구역=부산시는 지난 20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6-3번지 일원에 위치한 월내 주거환경개선구역을 변경고시했다.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13만5800㎡ 의 구역면적이 188㎡ 감소한 13만5612㎡로 변경됐다. 구역내 변경대상 토지조서를 살펴보면 밭이 43㎡ 감소했으며 대지가 12㎡ 감소했다. 또한 공원·구거·잡종지·도로가 각각 10㎡, 5㎡, 146㎡, 7㎡ 감소했으며 철도용지는 30㎡ 증가했다.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대전시는 지난 15일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을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문화2구역은 예정구역 당시 3만7190㎡이었던 구역면적이 3만7556㎡로 증가됐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서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도로, 공원, 완충녹지,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공동주택은 8개동으로 이뤄지며 건폐율 20%이하, 용적률 230%이하로 적용될 계획이며 최대높이 75m이하, 최대층수 25층 이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세대수는 현황세대수 267세대와 전체 세대수 8.5%이상의 임대주택 세대수를 포함해 총 608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11구역=서울시는 지난 14일 영등포구 양평동1가 148-8번지 일대에 위치한 양평11 도시환경정비사업을 구역지정 고시했다. 양평11구역은 단독주택과 공장이 혼재된 공업우세지역으로서 2004년 6월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공장 비율이 30% 이상인 준공업지역이어서 도시계획조례상 아파트를 지을 수 없었다.

그러나 서울시가 기존 공장이나 이전부지 면적의 80% 이상을 산업공간으로 확보하면 공동주택과 산업시설을 동시에 건립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이 규정을 적용받아 아파트 건립이 허용된 것이다<본지 제45호 12면 참조>. 총 4만6474.70㎡규모에 공공주택과 공원, 도로가 신설되며 산업시설, 종교시설, 경로당, 파출소, 어린이집 및 자치센터 등이 설립된다. 공공주택은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30% 이하, 최대높이 120m로 지어지며 나머지 시설들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를 적용받을 계획이다. 조합 및 일반분양 세대수는 520세대며 임대주택 180세대를 합치면 총 700세대로 이뤄질 계획이다.

 

서울시 노원구 월계2구역=노원구는 지난 3월 26일 노원구 월계동 633-31번지 일대에 위치한 월계2재건축구역의 정비계획 변경고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도로가 6954㎡에서 249㎡ 감소하고 2471㎡규모였던 어린이공원이 46㎡만큼 감소됐다. 또한 종교용지가 795㎡에서 12㎡ 감소한 783㎡ 로 됐으며 공동주택용지가 307㎡만큼 증가해 3만3390㎡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월계2구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서 2008년 3월 6일 구역지정고시가 났고 4만3303㎡ 구역면적에 공동주택과 도로, 어린이공원, 종교부지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촉진지구=경기도는 지난 4월 30일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일원을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이하 촉진지구)로 지정고시했다. 퇴계원 촉진지구는 114만1456㎡ 규모의 주거지형으로서 남양주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한 사업을 광역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구도심의 균형발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지구지정고시일인 2009년 4월 30일부터 2018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